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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창군) |
평창군은 관내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방범용 CCTV를 8개소에 20대를 확대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경찰서와 협력해 최근 3년간 농산물 도난사건 발생 등을 기반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적으로 선정된 방범 취약 지역이다. 야간에도 영상 인식이 가능하도록 저조도 200만 화소 카메라가 도입됐다.
김명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치로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 CCTV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