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북부권 5개 읍․면, 통학로, 경인항 고촌물류단지 등 범죄 취약지역 43개소에 국․도비를 포함 9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5대의 CCTV를 설치 완료했다.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안전을 위해 CCTV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북부권 5개 읍․면, 통학로(중․고등학교), 경인항 고촌물류단지 등 범죄 취약지역 43개소에 국․도비를 포함 9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5대의 CCTV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야간 식별이 가능한 최저조도 고화질의 CCTV뿐 아니라 주요지점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LED로고라이트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주요 도심에 비해 방범시설이 부족한 북부권 5개 읍․면 및 통학로 주변에 방범 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경인항 고촌물류단지 문화광장, 평교 다리 버스정류소에 방범 CCTV를 설치해 물류단지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도시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로써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는 개소 후 CCTV 증설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방범 ․ 교통 ․ 재난분야 1,147개소 4301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게 된다.
김포시는 CCTV를 활용한 범죄 검거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시민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민행복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