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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아기가 정부 돌보미에 당한 학대’ 맘카페 끓어오른 CCTV(영상)
    작성자 허효선
    출처 국민일보
    URL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94837&code=61121111&cp=nv


    정부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통해 만난 아이돌봄교사가 14개월된 아이를 3개월간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한 맞벌이 부부의 고발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부부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아이가 당한 학대 장면을 담은 CCTV를 공개했다. 이 부부가 올린 관련 국민 청원은 많은 맘카페에 퍼지면서 하루 만에 3만명이 넘게 동의 서명했다.

    서울 금천구에 사는 1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라고 자신을 설명한 이들은 최근까지 정부 제공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다 폭행과 학대를 목격하게 됐다고 했다. 부부는 “정부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강력 처벌 및 재발방지방안 수립을 부탁한다”며 1일 청원을 올렸다.

    부부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보고도 믿기 힘든 학대 장면이 수없이 담겼다. 중년 여성으로 보이는 돌보미는 아이의 뺨을 수시로 때렸으며, 볼을 잡고 흔들거나 소리를 치는 등 거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반복했다. 먹기 싫다고 표현하는 아이에게 음식을 밀어 넣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에게 폭행을 가하는 장면도 CCTV에 담겼다. 아이의 부모는 “어떠한 (정부)지원도 없었지만 정부에서 소개해주는 돌보미선생님이기에 믿고 이용했다”며 “하지만 14개월이 된 저희 아이를 약 3개월 넘도록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었음을 CCTV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영상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에게 분풀이를 하다가 거실로 혼자 나간 돌보미가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나왔다. 그러나 돌보미는 아이를 침대에 다시 넣고 거실로 나갔다. 부모는 “이날 사고로 아이는 4㎝ 정도의 멍과 1㎝ 정도의 상처가 생겼다”면서 “돌보미 선생님은 자신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아이가 혼자 떨어졌다고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돌보미 아주머니는 사비로 아이책을 사다주실 정도로 아이를 예뻐했고 저희 부부에게도 한없이 상냥해 아이에게 이런 행동을 할지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부부는 “현재 저희에게 사과문을 전달한 아이돌보미는 저희 부부를 위해 그리고 아이를 위해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일로 자신은 해고를 당하였고 6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면서 “저 말도 너무 화가 났지만 저희 아이를 이 정도까지 학대한 사람이 6년이나 아이돌봄 선생님으로 활동을 했다는 게 정말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시간제로 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에 영유아 학대 처벌 강화, 돌보미 선생님의 자격 심사 강화 및 인성·적성 검사, 인성과 안전 교육 강화, 아이돌봄 신청 시 해당 기간 동안 신청 가정의 CCTV 설치 무상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면서 “부모들이 몰라서, 비싸서, 돌보미 선생님의 눈치가 보여서 CCTV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고, 결국 지금도 어느 곳에선 죄 없는 이쁜 우리의 아이가 어떤 학대에 희생되고 있을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이런 호소를 담긴 청원에는 2일 오전 현재 3만5000명이 동의 서명을 남겼다. 특히 엄마들이 주로 모이는 맘카페에 학대가 담긴 CCTV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194837&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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