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천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들의 안전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우범지역 등 구석구석에 1173대의 CCTV를 설치, 28명의 관제요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내내 긴장 속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2015년 3월 개소 후 경찰서와 협업으로 절도, 폭력, 청소년보호 등 주민안전분야 1490건과 태풍, 화재, 산불 등 재난재해 예방 565건의 실적을 올렸다.또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현수막,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기초질서 분야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절도범 검거와 치매노인을 찾아주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영천경찰서장의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서라벌도시가스와 대한송유관공사 등의 지하매설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협업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밖에도 관제의 고도화를 위한 첨단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꼼꼼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한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홍보 효과를 거뒀다.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내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시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 7억8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 경북일보(http://www.kyongbuk.co.kr)
